양측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생활 점자스티커 공익사업에 대한 지원 및 협조, 시각장애인의 자립적 소비생활 지원, 기타 공익사업 관련 상호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박헌영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전무는 “일상 소비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자 점자스티커 보급 사업에 참여한다”며 “다양한 생활용품에 붙일 수 있도록 10종, 약 70개의 선택조합형 점자스티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