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인포메이션그룹장(왼쪽)과 장중호 홈플러스 마케팅부문장이 업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신한카드
양사는 카드 결제 데이터와 홈플러스 판매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데이터를 도출하고 제3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결합 데이터를 상품화해 금융데이터거래소와 한국데이터거래소를 통해 제조사, 광고사, 공공기관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 결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기구독 등 큐레이션 서비스와 라이프스타일별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등 공동 마케팅 사업도 추진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