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항공사 평가에서 최고 등급 ‘5성 항공사’ 선정

입력 2020-12-10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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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항공사 평가 및 컨설팅 기관 스카이트랙스의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스카이트랙스는 1999년부터 세계 유수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평가요원이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형식으로 약 3주에 걸쳐 대한항공 항공편에 탑승해 서비스 품질을 평가했다.

대한항공은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일등석 코스모 스위트 2.0, AVOD 서비스, 기내식과 와인, 수하물 탑재 알림 서비스 등의 서비스 품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코로나19로 세계 항공사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스카이트랙스로부터 5성 인증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고객 만족과 안전하고 쾌적한 비행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홈페이지에 강화된 방역 과 입출국 최신 정보 안내, 방역영상 방영, 위생용품 세트 제공 등의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CARE FIRST)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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