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평가결과에 따른 정책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공공기관까지 평가 대상을 확대했다.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며 특히 사용자 의견수렴을 통한 신규데이터 개방 등 개방 영역의 비중을 높여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영역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관리체계 및 활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우수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총 249개 공공기관 가운데 GKL을 포함한 73개 기관이다.
유태열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앞으로도 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