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솔루션은 산지, 식품제조, 지역마트, 고객 등을 IT 기반으로 연결한 기술이다. 판매시점 관리 시스템(POS), 온·오프라인의 연계(O2O)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토마토 솔루션을 사용하는 집근처 동네마트에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해당 제품은 1시간 안에 집으로 배달된다. 배달 가능 품목은 신선식품을 비롯해 동네마트에 판매되는 모든 제품이다.
전북 완주 소재 제일식자재마트의 이창빈 점장은 “동네마트 디지털화에 주목한 IT전문기업과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동네마트도 의지만 있으면 온라인 사업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