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수성오클레어’ 내달 분양 개시

입력 2021-05-1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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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6월 분양에 돌입하는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조감도. 대구 아파트 시장이 변곡점을 맞이한 게 아니냐는 평가 속에서 ‘대구의 강남’ 수성구에 들어설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분양 흐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대구의 강남’ 수성구에 더샵이 온다

최고 19층 6개동 총 303세대 규모
동성·대봉초·대구중 등 명문학군
대구아파트시장 변곡점 깰지 관심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 5월 이후 지난 4월까지 4년 간 대구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18.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립과 단독주택도 각각 5.17 %, 20.91% 올랐다. 같은 기간 대구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 가격 상승률은 평균 17.87%로 세종(47.50%), 대전(32.16%), 경기(18.48%)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이 올랐다. 특히 대구 아파트값 상승률을 구군별로 살펴보면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가 41.31 %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중구 32.03 %, 서구 23.10%, 달서구 20.48% 순이었다.

아파트 가격은 지난 4년 간 전국 평균 이상으로 훌쩍 올랐지만 지난달 대구에서 청약을 진행한 10개 아파트 단지 중 3곳은 12일 현재까지 미분양 상태다. 11 개 단지 중 10개 단지가 ‘완판’된 올 1분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대구 지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최근 3년간 9만여 가구에 달하면서 대구 아파트 시장 흐름이 변곡점에 다다른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수성구에 선보일 ‘더샵 수성오클레어’에 관심이 모아지는 건 향후 대구 아파트 가격과 분양시장 흐름을 엿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기 때문. 6월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분양 열기를 보면 앞으로 대구 아파트시장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는 의미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지역 명칭인 ‘수성’, 프랑스어로 맑은 물을 뜻하는 ‘오클레어’를 합친 것으로 ‘단지 바로 옆에 흐르는 신천과 같이 쾌적함을 갖춘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수성구 수성동1가 649 -19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19층, 6개동, 전용면적 50·84m², 총 3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타입별로 ▲50m² 73세대 ▲84m²A 147세대 ▲84m²B 83세대로 구성된다. 반경 1km 내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과 수성시장역이 있고, 신천대로와 신천동로에 인접해 있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동성·대봉초등학교와 대구중학교도 인접해 도보로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학원가와도 가까워 대구 수성구의 명문학군도 누릴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의 신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성동1가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구와 수성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청수로 86(들안길 네거리, 대구수성문화원 인근) 일원에 마련되며, 내달 개관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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