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펫클럽앤리조트, 미지견 입양 가족 환영 캠페인

4일부터 소노펫비발디파크, 소노캄고양, 쏠비치양양 진행
객실 20% 상시할인, 선착순 300가족 반려견 선물 증정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이하 소노펫)는 미지견 입양과 성숙한 입양 문화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4일부터 ‘미지견 입양 가족 환영 캠페인’을 시작한다.


기존 내다버렸다는 의미의 유기견 대신 쓰이기 시작한 미지견은 미지(未知)의 세계에 있던 반려견이 반려인을 만나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그려 간다는 뜻을 담겨 있다. 소노펫은 ‘반려견을 팔(8)지도 사(4)지도 말고 입양하자’는 취지로, 미지견 입양 가족 환영 캠페인의 시작일을 8월 4일로 정했다.

4일 이후 동물보호소에서 미지견을 새롭게 입양한 가족들에게는 객실 20% 상시 할인과 소노펫 투숙 기준 선착순 300가족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은 반려동물 스튜디오 어나더심펫의 촬영권, 반려견 헬스케어 디바이스 페보, 어나더베이비의 자연 화식, 타라티피에스 반려견 전용 다이어리, 프랑스 피단 스튜디오의 산책용 정수 물통 등으로 구성했다.



기존에 미지견을 입양한 경우도 선착순 300가족까지 소노펫 객실 20% 상시 할인과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미지견 입양 가족을 위한 선물로는 어나더베이비 화식, 타라티피에스 반려견 전용 다이어리, 피단 스튜디오의 반려견 목줄, hy 펫쿠르트 반려견 장난감 등으로 구성했다.

캠페인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체크인 시 보호자 신분증, 지자체 또는 민간 동물보호단체에서 발급한 입양증명서나 서약서, 반려동물등록증 등을 준비해야 한다.

소노펫 관계자는 “유기되거나 안락사되는 미지견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입양을 적극 장려하고자 가족 환영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소노펫 비발디파크와 소노캄 고양, 쏠비치 양양에서 4일 동시에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