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항공사 최초로 탄소배출권 거래

입력 2022-01-04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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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탄소 거래소(ACE)에서 거래
카타르항공은 항공사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 항공대금 정산소를 이용해 IATA 항공 탄소 거래소(ACE)에서 탄소배출권을 거래했다.


IATA 항공 탄소 거래소는 항공업계 내 규정 준수 및 자발적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이다. 이번 탄소배출권 거래를 시작으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카타르항공은 탄소 시장이 항공업계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채택한 국제항공 탄소상쇄 및 감축제(CORSIA)를 항공업계가 자발적으로 실천하도록 거래절차를 단순화했다. 카타르항공으로서는 국제항공운송협회 항공대금 정산소(ICH)를 이용해 탄소거래를 진행하면서 위험 부담을 줄인 원활한 자금 운용도 가능해졌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카타르는 국제항공 탄소상쇄 및 감축제도의 초기 단계부터 참여한 국가 중 하나로, 앞으로 IATA 항공 탄소 거래소(ACE)를 활발히 이용하면서 적합한 탄소 배출 감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의 ‘탄소중립’ 도달 달성을 위한 결의안을 승인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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