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리오프닝 대비 신입 및 경력직 200명 공채

입력 2022-03-17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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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전환시 복합리조트 방문수요 급증 대비
호텔 카지노 통합지원 등 21개 부문 인력 채용
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다가오는 리오프닝(경제 재개)을 대비해 신입 및 경력사원 200여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호텔, 카지노, K-패션몰 한 컬렉션, 통합지원 등의 세부 직종 21개 부문이다. 김진희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 상무는 “새 방역체계 도입 이후 예상되는 영업시간 연장 및 해외관광객 유입 등의 리오프닝을 대비해 이번 채용에 나섰다”면서 “특히 제주드림타워와 함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등 향토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제주 관광산업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인력을 양성하는데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원서 접수는 제주드림타워 홈페이지와 잡코리아 등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동시 진행된다. 전형은 서류 및 1, 2차 면접으로 진행하며 직무에 따라 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동종업계 유경험자, 외국어 가능자 등을 우대한다.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취약계층의 경력이음 등을 통해 도내 채용도 힘 쓸 예정이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인재 채용 외에 하얏트 그룹의 호텔리어 교육 및 중국어 실무 회화, 바리스타 교육 등 지속적인 사내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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