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창립 66주년 맞아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 ‘존중’ 선포

입력 2022-09-06 1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대상의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 ‘존중’을 주제로 한 광고 캠페인. 사진제공|대상

창업 초기 경영이념을 뿌리로 발전
‘존중’ 주제로 국민 소통 캠페인도
대상그룹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존중’으로 정하고,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임직원의 생각과 태도 및 모든 경영 활동 속에 자리 잡고 있던 가치인 존중을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내세우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그룹의 통합 가치 체계인 ‘대상 존중 나무(DAESANG Respect Tree)’를 구축했다.

그룹의 출발점이자 근간인 ‘인간존중, 고객존중, 미래존중’의 경영이념을 뿌리로 ‘가능성과 다양성 존중’, ‘창의성과 도전 존중’이 기둥과 가지가 돼 대상을 성장시키고, 이를 통해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는 뜻을 담았다.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 존중을 주제로 ‘더 많은 것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전 국민과 소통하는 광고 캠페인도 공개했다. 캠페인 모델로 조구만 스튜디오의 ‘하찮은 공룡들’을 기용했다. 열 마리 초식공룡들은 ‘주목받지 못했거나 잊혀졌거나 소외됐던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을 존중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일 때 훨씬 더 살만한 세상이 될 것’이라는 그룹의 철학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이어져 온 경영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 ‘존중’을 바탕으로 시대에 발맞춘 변화와 혁신을 지속 실천해 미래 100년을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