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카페테리아 팝업스토어’ 운영

입력 2023-01-1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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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매운맛 정도 등 취향대로 선택…내달 8일까지
농심이 2월 8일까지 서울 성수동 소재 S팩토리에서 ‘신라면 카페테리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오픈한 ‘신라면 분식점’의 인기에 힘입어 기획했다. 제페토 내 신라면 분식점처럼 방문객이 매운맛 정도, 면발 종류, 건더기 스프 등 맛과 재료의 조화를 각자 취향대로 선택해 신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다. 시식은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라면 브랜드 스토리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과 함께 자이언트 신라면 포토존,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게임과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또 신라면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한 담요와 펜 등 굿즈도 판매한다.

회사 측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소비자와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가상현실에서의 경험을 실제로 옮겨 만든 공간인 만큼, 소비자에게 특별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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