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1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입력 2023-12-19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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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가 최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무역협회 주관 하에 매년 12월 5일 무역의날에 시상식이 개최된다.

2019년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달바는 2022년 ‘5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1년 만에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달바는 2016년 론칭 이후 미국과 일본은 물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권역에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우수한 제품력으로 현지 수요를 공략하며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뛰어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외 매출 40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3000만 병 이상 판매한 글로벌 아이템인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화이트 트러플 더블 세럼 앤 크림’, ‘워터풀 톤업 선크림’ 등이 주력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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