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센터장
XR헬스·브리키파이·후마노 등 참여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서 LG전자의 미래 먹거리를 선보인다. LG NOVA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함께 만드는 더 밝은 미래’를 주제로 유레카 파크에 전시관을 꾸린다.전시에는 ‘디지털 헬스’와 ‘클린 테크’, ‘퓨처 테크’, ‘스마트 라이프’ 등 LG전자가 집중하는 4개 미래 산업 영역에서 약 10개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디지털 헬스 분야에선 XR헬스, 마인드셋 메디컬, C. 라이트 테크놀로지스, 클린 테크 분야에선 브리키파이가 참여한다. 퓨처 테크 분야는 후마노, 딥브레인 AI, 나카미르, 스마트 라이프 분야에서는 로이비, 키2이네이블 등이 전시관을 구성한다. 이들은 LG NOVA의 글로벌 스타트업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미래를 위한 과제’를 통해 선정돼 LG전자와 협업을 논의 중인 스타트업이다.
이석우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부사장)은 “올해 CES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아젠다를 주도하는 LG NOVA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미래 산업 영역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