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제도 모범 운영 기업, 심사 통해 인증
2026년 11월30일까지 가족친화인증 기업 자격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2026년 11월 30일까지 약 3년간 가족친화 인증기업 자격을 가지게 됐다.2026년 11월30일까지 가족친화인증 기업 자격
‘가족친화기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면서 근로자의 일과 생활 균형, 삶의 질 향상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층의 관심 및 의지, 유연근무제 활용률,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이용률, 가족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13개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현장심사와 서류심사를 통해서 선정한다.
레고랜드는 최고경영층의 관심 및 의지, 배우자 출산 휴가, 가족 여가활동 지원, 가족 참여 프로그램, 육아휴직 대체 채용, 근로자 상담 프로그램 등 10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 레고랜드는 업사이클링 친환경 클래스, 출산휴가 장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레고랜드 코리아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항상 묵묵히 일하고 도와주는 임직원들”이라며 “레고랜드가 추구하는 비전인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순간과 잊지 못할 감동을 주는 테마파크’가 임직원에게도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