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박서보 이우환 쿠사마 야요이 등 작품
신진작가 전예진, 다안의 일상 순간 포착 작품도
신진작가 2인의 작품 무료 소장 이벤트도 진행
아난티는 4월16일까지 ‘아난티 컬처클럽’ 갤러리에서 현대미술 거장과 신진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하입앤x아난티:모멘트’ 전시회를 진행한다.신진작가 전예진, 다안의 일상 순간 포착 작품도
신진작가 2인의 작품 무료 소장 이벤트도 진행
아트 커뮤니티 플랫폼인 하입앤(HypeN)과 아난티가 함께 기획해 ‘삶의 예술적인 순간’이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김창열, 박서보, 이우환, 쿠사마 야요이 등 현대 미술의 거장과 신진작가 등 총 16인의 회화, 드로잉 등 48점을 전시한다.
아난티 컬처클럽 지하 1층에는 서울옥션블루의 미술품 조각 투자 플랫폼 소투가 소장한 총 30억 규모의 그림 18점을 전시한다. 단색화의 대가 박서보 화백의 ‘묘법’, 현대미술의 거장 이우환 작가의 ‘다이얼로그’를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술가로 꼽히는 쿠사마 야요이의 ‘브론즈 조각 에디션’까지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층에서는 신진작가 전예진, 다안 2인의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독창적인 시각으로 자연과 일상의 아름다운 순간을 표현한 그림을 관람할 수 있다.
아난티는 전시회를 기념해 전예진, 다안 작가의 작품을 무료로 소장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입앤에 회원가입을 하고 전예진 작가 또는 다안 작가 계정을 팔로워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4명에게 작가의 그림을 선물한다. 전시는 하입앤 회원 가입 시,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아난티 컬처클럽 갤러리는 문화 예술 전시 및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팝업 전시를 진행하는 전시 복합 문화 공간이다.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의 ‘엘.피. 크리스탈’ 1층에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