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9일까지 비짓코리아 얼라이언스 회원사 모집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통합플랫폼 ‘비짓코리아(VISITKOREA)와 협업할 ‘VK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모집한다.

비짓코리아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8개국어로 한국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고객 맞춤형 관광코스를 추천하는 ‘여행플래너’ 등의 서비스를 운영해 매년 2400만 명 이상이 찾는 한국 관광 플랫폼이다.

‘VK 얼라이언스’는 비짓코리아 플랫폼을 이용한 지자체, 업계, 관광벤처 등과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방한 외래객의 편의 및 소비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회원사로 선정되면 비짓코리아를 통해 자사의 콘텐츠, 상품, 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할 수 있다. 얼라이언스 통합 특집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회원사별 혹은 회원사 간 맞춤형 협업도 지원받는다. 회원사는 20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29일까지다.

한편, 22일 서울 청계천의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는 ‘2024 VK 얼라이언스 홍보설명회’를 진행한다. 운영 제도를 포함해 전년도 협업 기관의 성공 사례발표, 현장 네트워킹 세션 등을 실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