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프로모션 음료 최대”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누적 2000만 잔 판매

입력 2024-04-1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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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봄 프로모션 음료인 ‘슈크림 라떼’가 2017년 첫 출시 이래 누적 판매량 2000만 잔을 돌파했다.

2017년 이후 출시된 스타벅스의 역대 프로모션 음료 중 최다 판매 수량이다. 특히 올해 누적 판매량만 300만 잔을 넘었는데, 1분당 100잔씩 판매된 셈이다.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간 슈크림의 달콤함과 진한 바닐라 풍미가 특징이다. 자사 음료팀이 300여 차례가 넘는 실험과 수십 번의 패널 시음 테스트를 통해 선보였고, 상시 판매로 전환해달라는 고객 요청에 따라 판매 기간을 이달 말로 연장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슈크림 라떼는 이제 봄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상징적인 음료로 자리 잡았다”며 “향후 고객 의견을 경청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음료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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