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호캉스를” 시그니엘 부산 반려견 동반 패키지 리뉴얼

입력 2024-04-23 15: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펫 프렌들리 전용 객실 기존 2실에서 4실로 확대 운영
반려견 이름 새긴 케이크, 펫 브랜드 협업 웰컴 기프트
해운대 시그니엘 부산은 반려견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는 ‘미 앤 마이 펫’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미 앤 마이 펫’은 시그니엘 부산이 2021년 11월부터 운영해온 반려견 동반 투숙 패키지다. 펫 용품으로 꾸며진 전용 객실 1박과 웰컴 기프트를 포함해 펫 프렌들리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리뉴얼을 통해 기존 디럭스 스위트룸 2실에 운영하던 펫 프랜들리 전용 객실에 일반 객실인 프리미어룸 1실과 시그니엘 프리미엄 1실을 추가해 총 4개를 운영한다.

해당 객실들은 펫 계단, 펫 침대, 전용 식기 등 반려견과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펫 어메니티를 갖추었다. 스위트룸에는 펫 드라이룸을 추가로 비치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반려견의 이동을 돕는 펫 유모차, 케이지 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패키지는 룸온리형, 일반형, 조식형 중 선택 가능할 수 있다. 일반형과 조식형 이용 고객에게는 웰컴 기프트를 증정한다. 웰컴 기프트는 반려견 이름이 새겨진 펫 전용 케이크, 펫 브랜드 스몰스터프의 펫 가운과 안대, 프랑소와펫의 풉백(배변봉투) 등으로 구성했다.

12월31일까지 시그니엘 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성인 2인과 반려견 1마리(10kg 이하) 기준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