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 활황을 맞아 바삐 움직이고 있는 선학개미를 위해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일명 ‘I.P.O’로 명명한 투자 체크 포인트를 제안했다. 사진제공|두나무
두나무 ‘증권플러스 비상장’ 주목
비상장 기업에 투자 시 장기적 수익 기대
투자자에 공신력 있는 출처의 정보 제공
비상장 투자의 불투명성 걷어내고 신뢰↑
‘공모주 일정’, IPO 정보 한 화면에 구현
기업공개(IPO) 활황과 함께, 두나무의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주목받고 있다. 유망기업이 비상장 단계일 때 미리 투자 시, 치열한 공모주 전쟁을 치르지 않아도 되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수익 실현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IPO 활황을 맞아 바삐 움직이고 있는 선학개미를 위해 일명 ‘I.P.O’로 명명한 투자 체크 포인트를 제안한다. 비상장 기업에 투자 시 장기적 수익 기대
투자자에 공신력 있는 출처의 정보 제공
비상장 투자의 불투명성 걷어내고 신뢰↑
‘공모주 일정’, IPO 정보 한 화면에 구현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
I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Information) 제공이다. 비상장 기업은 상장 기업 대비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성공적인 비상장 투자를 꿈꾸는 선학개미라면 정보의 양과 질, 신뢰도를 충분히 고려해 투자 판단에 활용해야 한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정보 간극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투자자에게 나이스 평가정보, 공공데이터포털, 혁신의숲 등 공신력 있는 출처의 정제된 정보를 집약해 제공한다.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UX(사용자 경험)와 UI(사용자 환경)에 직관적인 종목 탐색 환경을 구현했다. 삼성증권의 전문 애널리스트가 분석한 기업 리포트를 통해 비상장 시장 트렌드 파악도 용이하다.
지난해 4월 도입한 ‘첫 매물 알림 받기’ 기능도 눈에 띈다. 거래 이력이 없던 종목의 매물이 등록되면 투자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하염없이 매물을 기다리거나 출처 없는 루머에 선동될 위험을 피해 거래 가능 매물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전 거래 인프라 구축
P는 안전 거래 인프라를 구축한 플랫폼(Platform)을 말한다. 안전 거래 시스템 유무는 비상장 투자 플랫폼을 선택할 때 꼭 확인해야 할 체크 포인트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증권사 안전 거래 시스템을 연계, 안심 투자 환경 조성 및 비상장 시장 양성화를 이끈 선도 플랫폼으로 꼽힌다. 상장 주식처럼 비상장 주식 거래 내역도 계좌에 안전하게 기록되고, 허위 매물 방지를 위해 실제 거래는 매수자의 잔고와 매도자의 주식 보유가 확인된 후에 체결된다.
기존 비상장 시장의 단점이었던 거래 불투명성을 걷어내며 투자자의 신뢰를 얻었고, 비상장 투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는 데도 기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체계적인 종목 관리도 핵심 역량 중 하나다.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 인력으로 ‘종목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일반투자자 거래 종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법률, 재무, 회계, 기술, 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기업 건전성을 면밀히 분석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신규 등록, 의무 이행 감독, 거래 제한, 등록 해제 등의 투자자 보호 정책을 시행한다.
●IPO에 최적화된 기능
O는 IPO에 최적화(Optimized)한 기능을 뜻한다. ‘공모주 일정’ 메뉴는 무분별하게 흩어진 IPO 관련 정보를 한 화면에 가독성 있게 구현해 빠르고 간편한 정보 탐색이 가능하다. ‘공모주 IPO 캘린더’에는 현재 진행 중이거나 가까운 시일 내 예정된 청약·상장 종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수요예측 전 단계인 심사청구, 신고서 제출부터 수요예측 이후의 과정까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위클리 IPO’와 ‘IPO트렌드’에는 IPO 관련 소식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위클리 IPO에서는 격주마다 IPO 단계별 해당 종목의 일정·소식을 제공하며, IPO트렌드에서는 한 달간 상장한 종목의 성과 분석, 예정된 IPO 일정 등을 안내한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