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 마일드 블렌드·브라질 디카페인 원두 출시

입력 2024-05-22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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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티 업체 쟈뎅이 ‘쟈뎅 마일드 블렌드’와 ‘브라질 디카페인’ 등 원두 2종을 내놓았다.

홈카페 문화가 지속 확산되며 가정용 원두 시장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했다. 특히 지난해 디카페인 커피 수입량이 5년 만에 300% 가까이 증가하는 등 디카페인 커피가 각광받는 점을 반영해 브라질산 원두를 활용한 디카페인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자사 로스팅 프로파일링 기법을 적용해 특성에 따라 온도, 시간, 단계별로 세분화한 로스팅으로 제품별 원두 고유의 맛과 풍미를 살렸다.

쟈뎅 마일드 블렌드는 브라질과 로부스타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 후 미디엄 로스팅한 홀빈 원두 제품이다.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브라질 디카페인은 다크 로스팅으로 묵직한 바디감에 깔끔한 여운과 은은한 보리향이 퍼지는 디카페인 홀빈 원두 제품이다. 천연 이산화탄소 공법을 통해 카페인 성분을 99% 이상 제거함과 동시에 생두의 맛과 풍미를 최대한 보존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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