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무신사 엠프티 성수서 팝업 운영
-무신사 엠프티 성수서 팝업 운영
휠라플러스 팝업스토어 내·외부 전경. 사진제공|휠라
휠라의 글로벌 야심작인 휠라플러스(FILA+)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휠라의 풍부한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츠웨어로, 고급 소재를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했다. 로고는 기존 휠라 로고에 이탈리아 국기 색상에서 영감을 받은 녹색과 밝은 레드를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팔라스의 설립자인 레브 탄주가 이끌며,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스포츠웨어를 추구한다.
8월 말 영국 런던의 편집숍 도버 스트리트 마켓과 백화점 셀프리지스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의 편집숍 웹스터, 일본 도쿄의 하이엔드 편집숍 누비안 하라주쿠, 이탈리아 밀라노의 프리미엄 편집숍 안토니아 등에서 글로벌 행사를 진행했다.
글로벌 론칭 행사의 마지막 목적지는 서울 성동구 소재 무신사 엠프티 성수로, 30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건물 전면을 휠라의 상징적인 F박스 로고와 휠라플러스의 브랜드 색상인 녹색, 흰색, 빨강으로 장식했다. 글로벌 사진작가 라이언 맥긴리가 촬영한 캠페인 이미지도 공개했다.
팝업스토어 외 무신사 엠프티 온라인 스토어, 신세계 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에서도 만날 수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