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가 신은자 최고마케팅책임자(CMO·사진)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신 신임 대표는 1995년 한국암웨이 입사 후 비즈니스 전략 및 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2014년 암웨이 동남아시아 지역 마케팅 임원으로 부임한 뒤, 2016년 해당 지역 및 오세아니아를 관장하는 CMO로 승진해 조직을 이끌었다. 2019년 다시 한국암웨이에 합류해 CMO직을 역임했다. 그간 회사의 주요 마케팅 혁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이클 넬슨 글로벌 암웨이 대표는 “신 신임 대표는 다년간의 고위직 리더십 경험을 통해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았을뿐 아니라, 수년 전부터 글로벌 핵심 인력으로 활약하고 있어 한국암웨이를 이끌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