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 ‘위키드’와 협업한 ‘바이컬러X위키드 리미티드 에디션’(사진)을 내놓았다.
바이컬러의 ‘본연의 색을 찾아 진정한 나다움을 표현한다’는 의미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과 힘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영화의 메시지가 부합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영화 속 주인공인 ‘엘파바’와 ‘글린다’를 상징하는 초록색과 분홍색을 제품 패키지에 적용해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누런 치아 고민자를 위한 ‘데즐링 치약 더블 기획 세트’, 입냄새와 입 속 텁텁함이 고민인 사람을 위한 ‘치어리 치약 더블 기획 세트’ 등 2종으로 구성했다. 출시 기념으로 30일까지 CJ올리브영 홍대타운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