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가 싱글몰트 위스키 8종으로 구성한 한정판 컬렉션 ‘2024 스페셜 릴리즈’(사진)를 내놓았다.
‘만약(if)’을 테마로 했으며, 지난해 선보인 테마 ‘위스키, 문화의 교류’의 두 번째 에디션이다.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해 식전주로도 즐기기 좋은 ‘몰트락’, 유러피언 오크와 독특한 피레니언 오크 헤드를 가진 캐스크에서 피니시한 ‘싱글톤 글렌 오드 14년’, 스톤 스피닝 캐스크에서 숙성한 ‘탈리스커 8년’, 퍼스트필 엑스 버번캐스크에서 숙성해 강렬한 피트향에 부드러운 단맛이 느껴지는 ‘라가불린 12년’ 등으로 구성했다.
또 올로로소 셰리로 시즈닝한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서 피니시한 ‘오반 10년’, 엑스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해 부드러운 과일향이 돋보이는 언피티드 ’쿨일라 11년‘, 퍼스트필 엑스 버번과 리필 캐스크에서 숙성해 세련된 풍미를 자랑하는 ’로즈아일 12년‘, 아메리칸 및 유러피언 오크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해 강력한 풍미를 지닌 ’벤리네스 21년‘ 등으로 꾸렸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