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K-패스엔로카’(사진)를 내놓았다.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용 카드로,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카드번호 등록 시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대중교통과 생활비 영역에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카드 실적이 40만 원 이상 시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10%를 1만 원까지, 80만 원 이상 시 15%를 1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커피 전문점, 편의점, 온라인쇼핑, OTT 등에서 할인 혜택을 준다. 연회비는 2만 원.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