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들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들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관광·MICE기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4월 2일까지 신규 전문위원을 모집한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서울 소재 관광, MICE 기업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4가지 분야(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심리상담)의 전문위원이 상담 및 컨설팅, 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덩 3개 분야로 분야별 각 1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지원 분야 전문자격증(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소지자로 관련 실무경력 5년 이상, 기업 자문 및 활동 경험 2년 이상 보유자다. 관광·MICE 분야 자문 경력자는 우대받는다.
접수는 4월 2일까지며 서울컨벤션뷰로 사이트에서 모집공고 확인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2019년 6월 개소한 이후 전문위원 상담과 컨설팅, 특강 외에 멘토링데이, 법정의무교육 등 다각도의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역량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신설해 서울 관광, MICE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 사업장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하여 업계의 문제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수립하였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MICE 비즈니스에서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MICE가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 관광·MICE 기업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