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4세대 케이팝 그룹 NMIXX(엔믹스)의 리더 해원,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코-크 타임(Coke TIME)’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코카-콜라

코카-콜라가 4세대 케이팝 그룹 NMIXX(엔믹스)의 리더 해원,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코-크 타임(Coke TIME)’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코카-콜라


코카-콜라가 14일 4세대 케이팝 그룹 NMIXX(엔믹스)의 리더 해원과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함께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 ‘코-크 타임(Coke TIME)’을 공개했다.

신규 광고 ‘코-크 타임’은 일상 속 리프레시가 필요한 순간, 코카-콜라의 짜릿한 맛으로 텐션을 끌어올리는 청춘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가수, 유튜버, 개발자, 셰프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서 흔히 마주하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소재로 활용해,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치열한 전반부를 보낸 후, 코카-콜라 한 모금으로 짜릿하게 리프레시되는 순간을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광고에 담고자 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카-콜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짜릿함이 필요한 순간마다 함께하는 ‘일상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NMIXX 해원을 주인공으로 한 광고가 먼저 공개됐다. 광고 속 해원은 고된 안무 연습 도중 동작을 놓치는 장면에서 “힘든 안무? 지금이야! 코-크 타임, 코카-콜라와 함께 다시, 시작”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상쾌하게 코카-콜라를 마시며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연출했다.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역시 여행지에서 상인과 끈질긴 흥정을 이어가다 지치는 상황에서, 코카-콜라 한 모금으로 리프레시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되찾는 장면을 유쾌하게 보여줬다.

해원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때마다 활기차게 다음 페이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리프레시 순간의 중요성을 느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담은 저의 응원이 많은 분들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빠니보틀도 “실제로 여행지에서 길을 헤매거나 리프레시가 필요할 때 코카-콜라 한 모금으로 숨을 돌리며 ‘코-크 타임’을 가진 후 다시 출발하곤 한다”며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