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석 자비스앤빌런즈 대표(오른쪽)와 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 사진제공|자비스앤빌런즈

백주석 자비스앤빌런즈 대표(오른쪽)와 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 사진제공|자비스앤빌런즈



세무 도움 서비스 삼쩜삼 운영사인 자비스앤빌런즈가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돼 보호시설에서 퇴소 및 자립을 준비 중인 이들을 말한다. 지원금은 추석을 맞아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 생필품 지원, 자격증 취득, 취업 준비 등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활용한다.

백주석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희망조약돌과 인연을 맺은 지 3년이 됐다”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