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뷰티 플랫폼 와이레스(YLESS)가 부산에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 ‘부산가원점’(사진)을 오픈했다.

서울 외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자 2011년 부산다운건축상 금상을 수상한 ‘베이커리카페 가원’에 숍인숍 형태로 운영한다. 탁 트인 오륙도 바다 전망과 독창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는 공간 속에서, 단순한 휴식을 넘어 새로운 K-뷰티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자사 베스트셀러 브랜드인 ‘가히’를 비롯해 대표적인 듀프 라인인 ‘블루콰티카’와 ‘아방쥔’ 등 1500여 개 독창적인 K-뷰티 인디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이동열 와이레스 대표는 “서울 북촌점과 망원점에 이어 부산에서도 와이레스만의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선보이게 돼 뜻 깊다”며 “부산 오륙도는 지역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대표 명소인 만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K-뷰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