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KB 유스 클럽 체크카드’(사진)를 내놓았다.

만 18~29세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청년층이 자주 사용하는 OTT·앱스토어·패션·편의점·영화·데이트 등 6개 핵심 영역에서 20~50%의 높은 할인율을 제공한다. 연회비 없이 월 최대 2만 원,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KB국민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모션 결합 시 월 최대 5만 원까지 혜택이 확대된다.

선택형 A팩은 OTT 50%(월 최대 5000원), 앱 스토어 30%(월 5000원), 여가 20%(월 2000원), 택시 20%(월 2000원), 편의점 20%(월 2000원), 영화 4000원 할인(월 1회) 혜택을 준다. 선택형 B팩은 쇼핑 멤버십 50%(월 최대 5000원), 통신요금 5%(월 5000원), 패션라이프 20%(월 2000원), 배달 20%(월 2000원), 편의점 20%(월 2000원), 데이트(레스토랑, 놀이공원 업종 월 1회)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청년 고객을 위한 높은 할인율과 선택형 서비스가 강점”이라며 “청년층의 생활 패턴에 맞춘 실질적 혜택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높은 만족을 줄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