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엠씨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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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과 입면 지연은 현대인의 대표적인 수면 문제로 꼽힌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패턴으로 수면의 질이 저하되면서 약물에 의존하지 않는 수면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엠씨스퀘어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35년간 연구해 온 뇌파 동조화 기술을 바탕으로 수면 디바이스 ‘문슬립’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문슬립은 빛과 소리를 활용해 뇌를 자연스럽게 이완 상태로 유도하는 비약물 수면 솔루션이다.

문슬립에 적용된 Brainwave Entrainment Technology는 알파·세타·델타파 영역의 주파수를 자연음과 결합해 수면에 적합한 뇌 상태로 빠르게 전환하도록 돕는다.

사진제공|엠씨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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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임상 연구 결과, 입면 시간은 평균 약 20분에서 5분 수준으로 단축됐으며 수면 중 각성 시간(WASO) 역시 약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SCIE급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며 과학적 신뢰도를 확보했다.

엠씨스퀘어 관계자는 “문슬립은 불면과 입면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과학적 근거를 중심으로 설계된 수면 디바이스”라며 “수면의 질 개선을 통해 일상의 회복을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문슬립은 2주 체험 후 조건 없이 100% 전액 환불이 가능한 안심 환불 제도를 운영 중이다.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수면 디바이스 선택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