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기 파주 소재 육군 1사단 도라전망대에서 부대발전기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이호성 하나은행장(위 사진 오른쪽)과 양진혁 육군 1사단장, 임직원 기념촬영. 사진제공|하나은행

1일 경기 파주 소재 육군 1사단 도라전망대에서 부대발전기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이호성 하나은행장(위 사진 오른쪽)과 양진혁 육군 1사단장, 임직원 기념촬영.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2026 병오년 새해 군 장병을 위한 대표 금융상품인 나라사랑카드의 새 사업자로 나선다.

이달 선보이는 ‘하나 나라사랑카드’는 군 입대 전부터 복무 기간, 전역 이후 사회진출까지의 전 여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체크카드다. 군 장병의 이용 빈도가 높은 군마트(PX) 30%, 온라인 쇼핑 20%, 배달앱 20% 캐시백, 편의점 CU 30% 현장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업무시간 종료 후 스마트폰과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하는 군 장병을 위해 휴대폰 요금, OTT서비스, 모바일 음원, 구독형 서비스 등에 할인 및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박 및 휴가 시 이용하는 패스트푸드 등의 외식 브랜드, PC방, 카페 등은 물론 어학시험, 서점, 놀이공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은 할인 및 캐시백 혜택을 준다. 버스, 지하철, 택시에 20% 캐시백을 적용하는 등 교통비 절감에도 앞장선다. PX와 온라인쇼핑 할인 등 주요 혜택은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제공하고, 그 외 서비스도 최소한의 실적 조건으로 이용 가능하다.

군 장병의 금융자산 형성도 돕는다. 군 복무 급여를 하나은행 입출금통장으로 받을 시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고, 목돈 마련을 위해 국군장병 전용 적립식 상품인 ‘하나장병내일준비적금’의 금리를 최대 연 10.2%까지 적용한다. 또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등 발생 시 최대 8억6000만 원 이내의 상해보장 보험을 제공하고, 휴대폰 파손 보험도 지원한다. 

은행 측은 “나라사랑카드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군 맞춤형 금융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장병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군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군 장병과 함께 새해 맞이

새해 맞이도 군 장병과 함께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1일 경기 파주 소재 육군 1사단 도라전망대를 방문한 것.

새해 나라사랑카드의 새 사업자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군 장병 지원에 대한 진정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나라사랑카드의 성공적 사업 추진에 대한 결의와 군 장병을 위한 차별화 금융 서비스 제공 의지를 다졌다. 또 병영식당에서 군 관계자와 함께 새해 떡국 조찬과 함께, 부대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전사적 역량을 결집한 ‘하나 나라사랑카드’로 군 장병에게 금융 그 이상의 가치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군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및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