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AI 기반 피부 분석 기술을 탑재한 삼성전자 ‘AI 뷰티 미러’.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AI 기반 피부 분석 기술을 탑재한 삼성전자 ‘AI 뷰티 미러’.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홀리스틱 롱제비티’를 선보인다. 피부 진단과 맞춤 케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뷰티·웰니스 솔루션이다.

혁신상 수상 기술인 ‘스킨사이트’가 대표적이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차세대 ‘전자피부’ 플랫폼이다. 피부 노화 원인을 실시간 분석하고 개인 맞춤 솔루션을 제시한다. 센서 패치를 피부에 부착해 다양한 노화 요인을 측정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AI 뷰티 미러’에 자사 AI(인공지능) 기반 피부 분석 기술을 탑재해 선보인다. 카메라 기반 광학 진단 기술을 활용해 피부의 모공, 홍반, 색소, 주름 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45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분석 결과는 뷰티 디바이스 메이크온 브랜드의 ‘온페이스 LED 마스크’,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와 연계해 즉각적인 피부 개선을 제안한다. 

주효정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디비전 상무는 “CES에서 선보인 혁신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홀리스틱 롱제비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