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롯데가 7일부터 3월 8일까지 서울 잠실 소재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서 ‘2026 롯데 루미나리에’(사진)를 연다.

루미나리에는 ‘빛’ 또는 ‘조명’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조명을 이용해 건축물을 꾸미는 빛 축제를 의미한다.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Wish Shines On(소망, 빛으로 물들다)’을 테마로 정했다. 

17m 높이의 돔을 중심으로 가로 63m, 세로 25m 길이의 십자형 터널을 필두로, 광장의 모든 모서리에 16m 높이의 타워를 세우고, 터널 입구는 화려한 아치형으로 꾸며 성스럽고 웅장한 빛의 경험을 선사한다. 돔 최상단에는 롯데 루미나리에 로고를 선보였다. 롯데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햇님 마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회사 측은 “매일 오후 5시30분 조명이 켜지면 루미나리에 하이라이트인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진다”며 “27만 개 조명이 만든 거대한 빛의 터널 속에서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