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주문 상품을 서울 전역에 바로 배송하는 ‘지금 퀵’(사진)을 선보였다.

CJ대한통운 ‘바로오네’ 서비스와 자사 물류시스템을 연계해 개발한 퀵 배송 특화 서비스다. 미리 분석한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권역별로 물량을 할당하고, 방송 종료 후 즉시 출고하는 방식이다. ‘방송 보고 바로 받는 홈쇼핑’이라는 콘셉트로, 방송 후 5시간 내 도착이 목표다. 물류 거점에서 가까울 경우, 1시간 이내 배송도 가능하다.

기존 ‘명절 퀵’ 등의 일회성 배송이 아니라, 자체 배송망을 고도화해 방송 상품을 더 빠르게 수령하도록 설계했다. 우선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향후 경기도로 배송지를 늘린다. 식품 및 뷰티 등 즉시 수령 니즈가 높은 상품군부터 적용한다. 

한혜림 신세계라이브쇼핑 지원담당 상무는 “주문과 배송 완료까지의 시간 간격을 줄여 고객 경험 및 만족도의 기준을 바꾸겠다”며 “빠른 배송이 즉시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방송 중 구매 전환율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