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피부수술할머니의외출…SBS‘순간포착!세상에…’

입력 2008-01-03 09: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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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후 8시 50분)=7세 때 입은 화상으로 얼굴과 손을 크게 다쳐 평생 집 밖을 나서 본 적이 거의 없는 김옥임(62) 할머니. 그는 삶의 유일한 희망인 아들의 결혼식에도 갈 수 없었다. 지난해 방송을 탄 뒤 많은 후원을 받아 처음 수술을 받게 됐고 그 후로도 여러 차례 피부 복원 수술을 받았다. 그는 마침내 손녀를 안고 외출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아졌다. 또 등산을 하는 닭과 식도가 없는 채 태어나 24년간 입과 위를 연결시킨 관으로 음식물을 섭취해야 했던 처녀의 사연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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