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산편,신선한‘무한웃음’

입력 2008-01-19 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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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연출 김태호)’ 멤버들이 사극 ‘이산(극본 정이영, 연출 이병훈)’에 깜짝 출연한 모든 과정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이 지난 9일 용인의 세트장에서 촬영한 ‘이산’의 카메오로 출연한 모습을 공개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산’에 깜짝 출연한다는 사실은 이미 인터넷과 방송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14일 15일 방송된 ‘이산’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 찾기’로 사극과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사극에서 멤버들은 별감, 가마꾼, 청나라 상인, 주막 손님, 행인 등 역할로 무리 없이 소화해 냈다. 특히 유재석은 멤버들 중 유일하게 대사를 맡아 연기까지 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사극에서 쉽게 찾기 힘들었던 멤버들의 장면과 그 장면이 어떻게 촬영되었는지 등 촬영에 얽힌 모든 과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산에서 무한도전의 멤버들 찾기’로 화제가 된 방송이 무한도전을 통해 촬영 뒷이야기 등을 공개해 시청자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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