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화장품아가는세월막아다오

입력 2008-04-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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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식물서추출…‘아이오페플랜트…’출시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최초로 식물에서 추출한 줄기세포 성분을 담은 ‘아이오페 플랜트 스템셀(사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줄기세포는 인간이 살아있는 동안 각 부위에서 일정한 주기로 자기재생과 분화를 거듭하면서 재생과 치유 과정을 전적으로 취급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따라서 노화된 줄기세포는 피부의 재생 능력을 상실하게 만들어 잔주름, 검버섯, 거친 피부 등을 만든다. 아모레퍼시픽 피부과학연구소는 살아있는 한 성장을 계속하는 식물의 피부 줄기세포 성분이 인체의 피부 줄기세포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과정에서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내는 아주가 렙탄스와 크리스트 마린의 식물 줄기세포 성분을 담아 이번 제품을 만들었다. 아주가 렙탄스는 유라시아 지역에서 자라는 꿀풀과 식물이다. 크리스트 마린은 프랑스 브리타뉴 해안 바위에서 자생하는 해안 식물이다. 조준철 제품개발팀장은 “임상 실험 결과 4주 후 피부 수분량 20증가, 주름면적 6축소, 피부 거칠기 7.5완화 등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줄기세포 성분 함유량은 파우더 형태로 0.1 세럼(7만원)과 크림(8만원), 2종류로 판매한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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