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백보람,매주′신혼여행′떠난다

입력 2008-04-20 07: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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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개그맨 커플인 김재우와 백보람이 매주 신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동아TV에서 5월 중순 방송하는 허니문 버라이어티쇼 ‘로맨틱 아일랜드’를 진행하기 위해 내달 7일부터 매주 100쌍의 신혼부부와 함께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난다. 촬영은 2박3일로 잡혀있다. 김재우-백보람 커플 외에 컬투의 정찬우, 김태균을 비롯해 컬투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들이 코믹한 상황을 연출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재우 백보람 커플도 신혼부부들과 함께 이벤트를 하면서 프로그램을 유쾌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두가 잠든 새벽, 룸서비스로 가장한 컬투 정찬우-김태균 콤비가 불시에 신혼방을 찾아가는 ‘신혼 방 습격사건’, 커플 100쌍을 대상으로 내 남자 내 여자의 은밀한 이야기를 나누는 ‘아찔한 앙케이트 토크’ 등 다양한 코너가 준비됐다.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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