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바나나걸’ 김상미의 활동 경력이 속속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과거 사진찾기가 시작됐다.
김상미는 김완선을 필두로, ‘백지영-정시아-정주리’로 이어지는 인기 스타들의 지원 사격 릴레이에 힘입어 28일 바나나걸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뤘다. 이에 누리꾼들이 김상미의 과거 CF 출연 영상을 찾아내면서 과거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누리꾼들이 ‘4대 바나나걸 김상미’의 과거 활동을 샅샅이 훑어내는 바람에, 각종 주요 동영상 관련 사이트에는 ‘바나나걸의 과거’가 인기검색어로 등장했고 관련 영상이 수만 클릭수를 기록하고 있다.
누리꾼이 찾아낸 과거 영상에는 송승헌과 함께 출연한 파크랜드 CF를 비롯해 데이콤 CF에서는 통통 튀는 노란색 의상을 입은 모습. 청순하고 맑은 느낌을 주는 화장품 CF 등이 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바나나걸 4집이 타이틀 곡 ‘미쳐미쳐미쳐’과 함께 온, 오프라인에서 31일 발매될 예정이며, 8월 초부터 음반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