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우리땅”광복절동해항서대규모콘서트

입력 2008-08-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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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광복절 인기 가수들이 동해와 독도 지키기 대규모 콘서트를 연다. SBS는 광복 63주년을 기념해 14일 오후 7시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에서 생방송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은 일반 무대가 아닌 해군의 독도함 위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인순이와 정수라, 원더걸스, SG워너비가 아시아 최대 수송함인 독도함에서 공연을 펼치며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KBS는 독도 앞 바다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광복절인 15일 오후 7시 20분 독도를 지키는 해양경찰 경비함인 삼봉호에 특별무대를 설치하고 공연을 진행할 예정. 조수미, 패티김, 이효리, 김건모, 쥬얼리가 독도를 배경으로 광복절을 기념하는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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