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이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켰다.
TNS미디어 코리아 조사결과 22일 방송된 이 드라마는 2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3사 주말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지켰다.
경쟁드라마 MBC ′내 인생의 황금기‘는 12.1%의 시청률을 기록해 ’내사랑 금지옥엽‘과 10%에 가까운 격차를 보였다. 또 다른 주말 드라마 SBS의 ‘유리의 성’과 ‘가문의 영광’은 각각 16.7%와 15.3%를 기록했다.
‘내사랑 금지옥엽’은 ‘엄마가 뿔났다’의 후속 드라마로 전작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으며 방송 시작과 함께 주말드라마를 석권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