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소속사와 벌인 법적 분쟁을 끝내고 화해했다.
이준기는 최근 소속사 멘토엔터테인먼트와 벌인 법적 분쟁에 종지부를 찍고 대화로써 문제를 원만히 해결했다.
이준기는 이에 대해 “팬들의 걱정에 다시 한 번 죄송하다.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조용히 지켜봐주시고 끝까지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면서 “비온 뒤 땅이 굳듯 화해를 통해 앙금을 털어내고 공존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준기는 향후 연기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또 이준기는 올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이벤트들을 준비 중이다.
한편 멘토엔터테인먼트는 이준기의 매니저와 벌이고 있는 법적 분쟁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