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화 제작자인 캐시 워렌과 결혼을 하고 첫딸을 출산한 제시카 알바는 최근 이웃들이 내다 버린 물건 중에서 쓸만한 것이 있나 살피느라 바쁘다고. 그녀의 측근은 “알바가 집안 꾸미기에 푹 빠져있다”며 “주재료는 부자 이웃들이 버린 물건들이다”고 밝혔다.
알바는 “쓰레기에서 멋진 물건을 얻을 수 있는데 수천달러를 쓰면서 새로 구입할 필요는 없다”며 자신의 작품을 자랑스러워하고 있다고. 이미 의자, 테이블 등을 리폼해 사용하고 있으며 친구들에게도 선물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할리우드 스타들은 별천지에서 사는 것 같았는데 재활용도 하네요’며 입을 모았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