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김하늘, ‘가십걸’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뉴욕 화보촬영

입력 2009-06-12 1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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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스포츠동아 DB]

‘온에어’의 오승아와 ‘가십걸’의 세레나가 뉴욕에서 만난다.

배우 김하늘과 미국 드라마 ‘가십걸’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뉴욕에서 동반 화보 촬영에 나선다.

한국과 미국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패셔니스타의 만남이란 점에서 이번 화보는 적잖은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관계자는 12일 화보 촬영을 위해 김하늘이 뉴욕으로 출국했단 소식과 함께 “1주일간 현지에 머물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함께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뉴욕 사교계의 대모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토리 버치의 직접 주선으로 이뤄지게 됐다.

김하늘과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동반 패션 화보는 패션월간지 보그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뉴욕 사교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가십걸’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할리우드의 유망주. 이 드라마는 케이블채널인 온스타일을 통해 국내에도 방영되고 있다.

김하늘은 지난해 SBS 드라마 ‘온에어’에 이어 영화 ‘7급 공무원’의 흥행에 성공하며 톱스타로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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