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Pop] 4인조여성밴드에스칼라,데뷔앨범발표

입력 2009-06-23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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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칼라.

○에스칼라 ‘에스칼라’

4인조 여성 현악밴드 에스칼라(사진)의 데뷔앨범 ‘에스칼라’가 발표됐다. 에스칼라는 폴 포츠를 배출한 ‘브리튼스 갓 탤런트’ 출신으로, 파격적인 의상과 에너지 넘치는 연주로 일렉트릭 클래식계의 참신한 바람을 몰고 올 유망주. 멤버 전원이 100억원에 달하는 몸 보험에 가입한 상태다. ‘브리튼스’에서 연주했던 ‘팔라디오’, 건스 앤 로지스의 기타리스트 슬래시와 함께 한 레드 제플린의 ‘카시미르’, 폴 매카트니의 ‘리브 앤 렛 다이’, 엔니오 모리코네의 ‘치 마이’ 등이 수록됐다.

○글레이 ‘더 그레이트 베이케이션’

일본 록 밴드 글레이(사진)의 메이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베스트 앨범이 6월과 10월 두 차례 발표된다. 15년의 글레이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이번 음반에는 오리콘 차트 1위 혹은 2위를 기록했던 히트곡 위주로 엄선됐으며, 신곡 8곡도 수록됐다. 16일 발표된 베스트 앨범 제1탄 ‘더 그레이트 베이케이션 VOL.1’은 3장의 CD로 구성되어 있으며, 히트곡 ‘유혹’이 재녹음 과정을 거쳐 수록됐다. 전지현의 할리우드 진출작 ‘블러드’의 주제가 ‘I am xxx’도 수록됐으며, 국내 제작반에는 전곡 한글 번역 가사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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