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전화기로 촬영된 이 동영상에는 같은 또래로 보이는 한 여중생을 집단으로 폭행하는 것도 모자라 속옷까지 벗기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충격을 더하고 있다.
수차례의 발길질을 거듭하던 가해 학생들은 폭행을 마치 놀이로 생각하는 듯했고, 피해여학생은 결국 남학생들도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속옷까지 빼앗겼다고 한다.
9분 안팎의 길이인 이 동영상은 중국 전역에 퍼졌으며 이에 따른 논란이 급속히 확산되었다. 논란이 확대되자 경찰은 가해 여학생 3명을 체포했다.
누리꾼들은 ‘저런 일은 정말 있어선 안되는 일인데... 충격적이네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