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강인 경찰 출두 조사…“죄책감에 자수”

입력 2009-10-19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퍼주니어 강인. 스포츠동아 DB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가 자수했던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사진)이 18일 0시께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인이 이날 0시께 경찰서에 찾아와 사고 경위 등에 대해 한 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혐의 사실을 모두 인정한 강인을 음주·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강인은 15일 오전 3시10분께 만취상태로 승용차를 몰던 중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받자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자수했다. 강인은 당초 16일 경찰에 나와 나머지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취재진이 몰려 17일로 출석일을 미뤘으며, 이때도 상황이 여의치 않자 취재진이 돌아간 이날 새벽 갑자기 경찰서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