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전 연인’ 이사강, 빛나는 민낯 피부 공개 화제

입력 2009-10-30 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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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

‘배용준의 전 연인’ 으로 유명한 이사강이 방송 최초로 민낯을 공개한다.

이사강은 3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코코 앤 마크’ 의 파리투어 2탄에서 민낯과 함께 셀프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이사강은 각종 컬렉션에 등장하는 누드 메이크업과 내추럴 퓨어 메이크업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사강을 포함한 ‘코코 앤 마크’ 4인방은 파리 패션위크를 맞아 각종 컬렉션을 찾아 최신 패션에 대한 정보도 소개한다. 특히 이사강은 지난 방송에서도 막강 인맥을 과시하며 세계 톱 디자이너 기욤을 섭외해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 대표 디자이너 ‘바바라 부이(Barbara Bui)’ 와의 인터뷰를 단번에 성사시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사강.


이밖에도 이사강은 영화 ‘네 멋대로 해라’ 와 60년대 디올의 뉴룩을 볼 수 있는 ‘쉘부르의 우산’ 속 명장면을 재연해 눈길을 끈다.

한편, 영국 런던필름스쿨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한 이사강은 단편영화 ‘스푸트니크’가 2004년 ‘단편영화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아 플라이투더스카이, 타타클랜, 하동균, 2AM 등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약했다.

현재 이사강은 영화 ‘블링블링’으로 정식 영화감독 데뷔를 준비중이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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