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12월 日도쿄 공연

입력 2009-11-15 16: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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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집 ‘보콜릿’을 발표한 가수 휘성. 음반 제목인 ‘보컬’과 ‘초콜릿’의 합성어로 “가장 예술적인 먹거리인 초콜릿에서 연상되는 낭만과 섹시함 등을 담고 있다. 사진제공|팝업엔터테인먼트

가수 휘성이 일본 도쿄에서 공연을 갖는다.

휘성은 12월 6일 일본 도쿄 글로브좌에서 2시간 동안 ‘휘성 윈터 그리팅 인 도쿄-토크&미니 라이브’ 공연을 갖는다.

객석이 무대를 둘러싼 원형 공간으로 설계된 800석 규모의 ‘도쿄 글로브좌’는 일본의 대형 매니지먼트사인 쟈니스 소유의 공연장으로 쟈니스 소속 가수의 공연 외에 국내외를 불문하고 외부 가수에게는 대관이 어려운 장소로 유명하다.

휘성 소속사 팝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휘성의 콘서트 이후, 관련 업계에서 한국의 휘성이란 가수에 대한 가능성이 높이 평가돼 도쿄 글로브좌 공연이 성사됐다. 휘성은 도쿄 글로브좌 무대에서 공연하는 최초의 한국 가수이자, 일본에서 가장 성공할 한국 가수”라는 일본 공연기획사 측의 칭찬을 전했다.

휘성은 이번 공연에서 ‘안되나요’와 ‘위드미’ ‘주르륵’ ‘인섬니아’ 등 자신의 히트곡 무대를 들려주고, 간단한 게임과 이야기 시간 등을 통해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휘성은 최근 6집 ‘보콜릿’을 발표하고 ‘주르륵’으로 활동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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